안녕하세요, 1금융권에서 갈아타기 신용대출로 마통을 쓰고 있습니다.다른 1금융권에서 쓰던 마통을 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작년 8월에 옮겼고1개월 전부터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바일로 연장 신청을 하려 했으나'비대면 기한연장이 불가'라고 뜨며 가까운 영업점으로 개인신용평가 준비서류 지참하여 방문하라는 안내가 뜹니다.저는 2024년 기준 연봉 4,400만 원 / 공기업 / KCB 기준 933점 / 마통 외 대출 없음 / 마통 금액은 8,000만 원입니다.작년 마통 갈아탈 때보다 오히려 연봉은 올랐으며, 오히려 처음 마통 한도보다 500만 원 정도를 줄였는데왜 비대면 기한 연장이 불가능 하다고 안내가 되는 걸까요?은행 방문하면 지금 한도로 연장이 가능할까요?괜히 불안해서 질문 남겨봅니다.

▶ 비대면 연장 불가? 대부분 그대로 연장 되는데 이상 하네요

이게 연장을 안해 주면 그대로 부실채권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신용상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

웬만하면 연장 해 줍니다

은행 마이너스통장 기간 연장 운용기준은 해당 은행의 대출금 기간연장 취급 지침에

따라야 하나 개인대출행동평점조기경보시스템 이라는 프로그램을 돌려서 기간연장 해 주고 있습니다

(은행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...)

■ 정상이면 대출금상환 없이 연장 가능합니다

■ 주의로 분류되면 대출금의 10%이상 상환시 연장가능

■ 경보로 분류되면 대출금의 20%이상 상환시 연장... 이런식입니다

따라서 ​

님의 경우

① 당초 조건 그대로 기간연장

② 대출금액의 10% ~ 20% 원금 상환후 한도 감액후 기간 연장​

③ 마이너스 통장방식의 대출(한도대출)을 개별 대출 방식으로 대환

④ 개별대출 방식으로 대환 하는데 있어 만기일시 상환 방식을 원리금 상환방식으로 전환

(은행입장에서는 원금이 빨리빨리 상환이 되는 것이니 원금과 함께 상환하는 방식을 선호)​​

⑤ 대출기간을 6개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연장......... (최악의 경우)

(이건 도저히 연장이 불가능하나, 어쩔수 없이 연장해주는 경우 이런식으로 대출만기를 짧게 잡아서

결국 고객이 못 버티고 대출금 상환하게 하는 디마케팅 방식)

​이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①번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만

②번도 좀 대비를 해 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